COVID-19 위기와 사각지대 1에 이어서, 오늘은 COVID-19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책 속에서 드러난 비장애인 중심성의 문제점을 고찰한 연구와 자료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
 

[코로나19, 장애인관련 사건과 조치들]

 

[코로나 19 사태, ‘위기속 장애인’]

 

[재난약자로서 시각장애인의 코로나19 경험에 관한 연구]

  • 시각장애연구에서 발간된 논문으로, 시각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여 재난약자로서 시각장애인의 COVID-19 경험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함
  • 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, 비대면 규칙 등의 재난대응책의 비장애인 중심성이 드러나며, 이러한 문제가 장애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주장.
  • 또한 저자들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장애인 대상 감염병 매뉴얼의 개선, 재난 대응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 참여 등을 제안함.
  • 링크: http://scholar.dkyobobook.co.kr/searchDetail.laf?barcode=4050027955160

 

[Raising Awareness of Disabled Lives and Health Care Rationing during the COVID-19 Pandemic]

  • 장애인 차별적인 의료 배급 정책은 COVID-19의 대유행 동안 장애인 공동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킴.
  • 저자는 이러한 정책들이 오랜 기간 지속된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평가 절하를 반영하고 있으며, 이미 힘겨운 시기에 장애인 공동체에 상당한 부담을 지우고 있음을 주장함.
  • 더 나아가 저자들은 장애인 차별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장애인 활동가의 목소리와 우려를 표출하여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해야 함을 주장함
  • 링크: https://psycnet.apa.org/doiLanding?doi=10.1037%2Ftra0000673

 

[A Country Report: Impact of COVID-19 and Inequity of Health on South Korea’s Disabled Community during a Pandemic]

  • Disability & Society에 게재된 논문으로 장애인 공동체가 COVID-19의 상황 속에서 직면한 보건 불평등의 현실을 다룸
  • 저자들은 COVID-19 이후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해야 했던 개인적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함.
  • 링크: https://www.tandfonline.com/doi/full/10.1080/09687599.2020.1809352

 

[Disability, Communication, and Life Itself in the COVID-19 Pandemic]